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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4대륙 선수권대회 입장권 사전 할인 판매

입력 : 2014.12.16 11:39|수정 : 2014.12.16 11:39


내년 2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입장권이 사전 할인 판매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내년 1월 본 판매에 앞서 대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올 이벤트 티켓'을 16일 오후 2시부터 31일까지 인터파크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4대륙 선수권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 내년 대회가 2월 12∼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기대주 박소연(신목고), 김해진(과천고), 이준형(수리고), 김진서(갑천고) 등이 출전해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모든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올 이벤트 티켓', 일자별 경기 관람이 가능한 '싱글 데이 티켓', 갈라 공연 티켓, 연습세션 티켓 등 총 4종이다.

이번에 사전 판매되는 티켓은 '올 이벤트 티켓'으로, 좌석 등급에 따라 골드(16만5천원), 실버(11만원)로 나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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