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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천둥 "엠블랙 활동 끝…전속계약 끝나"

입력 : 2014.12.16 11:11|수정 : 2014.12.16 11:11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과 천둥이 법무법인을 통해 팀 활동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솔은 16일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두 멤버와 소속사 제이튠캠프 간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으며 그룹 활동도 지난달 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정과 관련해 이준은 드라마 '미스터 백' 촬영에만 집중하고,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 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은 두 멤버의 전속 계약과 관련해 사실 관계와 다른 추측성 보도가 계속돼 이러한 입장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법무법인은 또 "의뢰인들이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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