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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최다 1위는 이상민 감독

한지연 기자

입력 : 2014.12.16 10:59|수정 : 2014.12.16 10:59


프로농구 삼성 이상민 감독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L이 발표한 '역대 올스타 베스트 5'에 따르면, 이 감독은 팬 투표에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9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최다 1위로 기록됐습니다.

특히 2003년에는 12만 354표를 얻어 역대 최다 득표 기록도 썼고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2년간 최다 연속 올스타전 베스트 5 명단에도 올랐습니다.

득표율에서는 2012년 8만 387표 가운데 5만 8천914표를 받아 73.73%의 지지를 받은 모비스의 양동근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고 팬 투표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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