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생활비 벌려고 인터넷 사기 행각 연인 검거

박하정 기자

입력 : 2014.12.16 10:03|수정 : 2014.12.16 10:55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 장터에서 물건을 싸게 판다고 속이고 돈만 가로챈 혐의로 20살 고모 씨를 구속하고 17살 유모 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장터에 게임머니와 게임기 등을 싸게 판다고 글을 올려 33명에게서 42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인 사이인 이들은 가출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