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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 유가 급락에 하락 마감…다우 0.58%↓

이승재 기자

입력 : 2014.12.16 07:08|수정 : 2014.12.16 07:55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0.58% 하락한 17,180.8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지수는 0.63% 떨어진 1,989.63을, 나스닥은 1.04% 내린 4,605.1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급락이 주식 시장의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3.3% 하락한 배럴당 55.9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1.55% 내려간 배럴당 60.8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도 떨어졌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물 금 가격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2% 떨어진 온스당 1,207.70달러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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