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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서울 지하철 범죄 대응 위해 인력 확충

정윤식 기자

입력 : 2014.12.15 16:21|수정 : 2014.12.15 16:21


서울경찰청은 지하철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경찰센터와 수사대에 경찰관 30명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순찰을 담당하는 경찰센터는 왕십리역과 태릉역에 추가로 개소해 기존 19곳에서 21곳으로 늘었습니다.

범죄 수사를 맡는 수사대는 기존 종로3가역과 이수역 2곳에 왕십리역과 당산역이 추가돼 2곳에서 4곳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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