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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로이터 '올해의 사진'에 한반도의 밤…일본해 표기 논란

손형안 기자

입력 : 2014.12.15 04:05|수정 : 2014.12.15 04:05


우주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 풍경이 로이터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됐습니다.

사진에는 불빛이 환한 남한과, 평양을 제외한 전 지역이 검게 잡힌 북한의 모습이 대비돼 있습니다.

사진은 지난 1월 우주정거장에 머물던 탐사팀이 촬영해, 지난 2월 미 항공우주국 NASA가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는 동해가 '일본해'로 적혀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평소 NASA는 동해에 대한 위성사진의 표기를 일본해로 명명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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