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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서 화재…40대 1명 질식사

손형안 기자

입력 : 2014.12.15 02:30|수정 : 2014.12.15 03:22


어젯(14일)밤 10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진화됐지만 49살 김 모 씨가 침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2층 창문이 모두 닫혀 있어 김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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