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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 김용림, 결혼 결심한 주상욱에 "일에만 집중해라 "당부

이정아

입력 : 2014.12.14 23:08|수정 : 2014.12.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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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주상욱)가 박 여사(김용림)에게 사라(한예슬)와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채연(왕지혜)으로부터 태희가 사라와 결혼하려 한다는 사실을 들은 할머니 박 여사가 태희에게 “일에 집중하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박 여사는 “위너 푸드 대표이사 이야기 들었다. 위너 푸드에만 집중하면 어떻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채연에게 사라와 결혼 생각 하고 있다는 이야기 들었다. 결혼은 신중해야 한다. 사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태희는 “사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좋은 사람이다”라고 할머니에게 사라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채연으로부터 사라가 남자관계가 복잡하다는 말을 들은 박 여사는 비서에게 사라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당부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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