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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실내 수영장에서 5살 아이 물에 빠져 위독

정윤식

입력 : 2014.12.14 10:29|수정 : 2014.12.14 16:13


어제 오후 2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5살 김 모 군이 물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군은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뇌사 상태입니다.

경찰은 수영을 하던 김 군이 수심 1.3 깊이 지점에 들어갔다가 자력으로 나오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현장 안전관리요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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