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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궁과 첫눈도 보고" 진태현-박시은 뜨거운 '관심'

입력 : 2014.12.13 11:15|수정 : 2014.12.13 11:15


박시은 진태현 커플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 하지만 뭔가 조율할 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건 전혀 없고요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식 전했다.

또 진태현은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 : 짝꿍과 즐겁게 지내고 있음. 첫눈도 같이 보고 날마다 새벽에 만나 예배 다니고 차도 마시고 근데 일은?! 곧 하겠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놀라울 정도로 닮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4월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박시은 진태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시은 진태현, 결혼 축하해요", "박시은 진태현, 정말 오래 만났구나", "박시은 진태현, 예쁜 커플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시은 진태현, 사진=진태현 페이스북)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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