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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한 외교관에게 자동차 문화 알려요"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12.12 15:19|수정 : 2014.12.12 15:19


현대자동차가 오늘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8개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해 현대차 브랜드 체험 체험행사 '익스피리언스 현대 위드 앰배서더스'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인도, 브라질, 체코, 터키, 프랑스, 호주, 캐나다, 스페인 등 현대차의 생산·판매 거점이 자리한 국가의 주한대사 8명을 상대로 현대차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나라와의 우호적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각국 대사들은 현대모터스튜디오의 탄생 배경과 지향 가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근 출시된 신차 아슬란 시승 체험 등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5월 문을 연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예술작품, 콘셉트카, 월드랠리챔피언십 경주차 등의 전시물을 비롯해 총 2천500여권에 달하는 국내외 자동차 서적, 키즈 라운지 등이 망라된 브랜드 체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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