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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인정 “구체적인 계획 無”

손재은

입력 : 2014.12.12 15:10|수정 : 2014.12.12 15:10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 결혼을 인정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 해서 직접 말씀 드릴게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면서 “하지만 뭔가 조율할 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건 전혀 없고요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2012년 4월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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