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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김래원 "유하 감독 때문에 한달 만에 15kg 감량" 왜?

입력 : 2014.12.12 15:17|수정 : 2014.12.12 15:17


강남 1970 김래원이 한달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 제작 보고회에는 주연배우 김래원, 이민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 보고회에서 김래원은 "한달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하 감독님이 내가 예전에 체중이 많이 쪘던 사진이 아직도 인터넷에 있는데 날카롭고 비열해보이려면 감량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날카로운 눈빛을 만들어내는 데도 체중감량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식단관리를 하면서 뺐다"고 체중 감량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영화 '강남 1970'은 강남땅의 개발이 막 시작되던 1970년대, 땅과 돈을 향한 욕망의 질주를 펼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내년 1월 21일 개봉될 예정이다.

(강남 1970 김래원, 사진=OSEN)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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