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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투스 "너무나 소중한 한 해, 올해가 가지 않았으면 할 정도"

이정아

입력 : 2014.12.11 15:00|수정 : 2014.12.11 15:00


올해 컴백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한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올해를 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거미와 연말 합동 공연 ‘THE 끌림’을 앞두고 있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콘서트에서 공개할 노래들을 살짝 들려줬다. 올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컴백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에 환희는 “정말 기분 좋다. 오랜만에 뭉친 만큼 큰 사랑을 받아서 꿈인가 생시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번 해가 우리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한해가 됐다. 그래서 이 한해가 안 갔으면 하는 마음도 든다. 그런데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여러분들 사랑 덕분에 공연, 방송도 많이 할 수 있었고 내년에 좀 더 자신 있게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도 “올해 정말 잘 되서 내년이 부담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해서 더 잘 해야 하니까 부담은 되지만 더 열심히, 활발한 활동 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합동 콘서트 ‘THE 끌림’을 펼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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