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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서 건물 지하저수조 추락…119에 구조돼

엄민재 기자

입력 : 2014.12.10 03:44|수정 : 2014.12.10 03:44


어제(9일) 저녁 8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건물 지하저수조에 73살 박 모 씨가 추락해 출동한 119 구조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시 박 씨는 저체온증으로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였고 구조대원들은 구급차를 이용해 근처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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