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룸메이트] 홍석천, 서강준에 관심? "널 위해 준비했다"

장희윤

입력 : 2014.12.10 00:46|수정 : 2014.12.10 00:46

동영상

셰어하우스를 방문한 홍석천이 서강준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홍석천이 셰어하우스에 깜짝 방문했다. 그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와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은 홍석천이 들어오자마자 맷돌 앞에 앉혔다. 홍석천은 얼떨결에 맷돌을 돌리며 요염한 자태(?)를 뽐냈고 허리를 왜 돌리냐는 질문에 “허리를 좀 써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홍석천은 서강준을 부르며 “나 너무 팬이다. 드라마도 잘 보고 있었다”며 서강준에게만 매실액과 유자, 홍삼, 배즙을 따로 챙겨줬다. 이어 그는 집 구경도 서강준에게 부탁해 함께 방 구경을 했다.

홍석천은 이국주의 방을 둘러보다 서강준에게 “국주가 너 같은 애들 킬러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 설마 국주누나가 나를? 방심하는 틈에 너를 노릴 거다. 남녀사이 누나동생은 없다”고 경고(?)해 폭소를 터뜨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