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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2롯데월드 수족관 합동 점검키로

박아름 기자

입력 : 2014.12.09 17:24|수정 : 2014.12.09 17:24


정부가 누수 현상이 발생한 제2롯데월드 수족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제2롯데월드 수족관 수조 터널에 발생한 누수에 대해 내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합동 점검단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송파소방서 등으로 구성됩니다.

지난 3일 수조 터널 구간에서 수조의 투명 아크릴판과 건물 콘크리트 사이가 뜨면서 물이 새어나오자 롯데월드 측은 보수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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