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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삼공사 잡고 3연패 탈출…김시래 18점 '승리 견인'

최희진 기자

입력 : 2014.12.08 23:03|수정 : 2014.12.08 23:03


프로농구에서 LG가 인삼공사를 대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LG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98대 7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가드 김시래가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8점을 넣고 도움도 7개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용병 제퍼슨도 20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습니다.

8위 LG는 9승 15패를 기록하며 7위 인삼공사와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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