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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강진만 찾은 '겨울 진객' 고니

입력 : 2014.12.08 14:22|수정 : 2014.12.08 14:22


매서운 바람이 체감온도를 뚝 떨어뜨린 전남 강진군 강진만에서 월동 중인 '천연기념물 제201호' 큰 고니가 여유롭게 바다를 누비고 있습니다.

떼 지어 앞서거니 뒤서거니 유영하고 바다를 활주로 삼아 힘차게 비상하는 다양한 모습에 탐조객은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진만은 꼬막이나 바지락 등 어패류가 많아 해마다 고니가 많이 찾고 있습니다.

고니는 10월께 찾아와 이듬해 3월 초까지 머무는 겨울 철새입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출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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