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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일부 교사, 3일간 휴가 투쟁

이대욱 기자

입력 : 2014.12.07 17:10|수정 : 2014.12.07 17:10


일부 민간 가정 어린이집이 보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내일(8일)부터 3일 동안 휴가투쟁에 들어갑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0세부터 2세 보육료 지원금이 5년 동안 2.5% 인상에 그쳤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일부 교사들의 휴가 투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원장과 나머지 교사들이 아이들을 나눠 맡기 때문에 어린이집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말했습니다.

교사 휴가 투쟁에 들어간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전국 2만 4천 개 민간어린이집 가운데 1/3 정도가 소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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