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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박 어선에서 화재…9천9백여만 원 피해

입력 : 2014.12.07 06:00|수정 : 2014.12.07 06:00


6일 오후 9시 36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예인선 부두에 정박 중인 3t급 낚시어선에서 불이 났다.

불은 낚시어선과 옆에 정박한 1t급 통발어선 2척을 태워 총 9천97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당시 배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낚시어선의 엔진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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