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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풀타임' 퀸스파크 레인저스, 번리 '제압'

최희진 기자

입력 : 2014.12.07 02:17|수정 : 2014.12.07 02: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윤석영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윤석영은 번리와 홈 경기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팀은 2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퀸스파크 레인저스는 후반 6분에 리로이 페르, 후반 29분에는 찰리 오스틴이 골을 터뜨렸습니다.

4승 2무 9패로 승점 14가 된 퀸스파크 레인저스는 19위에서 17위로 두 계단 뛰어오르며 강등권에서 벗어났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쾰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에 교체 투입돼 짧은 시간 동안 뛰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45분에 터진 알렉산더 에스바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볼튼의 이청용은 레딩과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0대0으로 비겼습니다.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은 로더럼 유나이티드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고, 팀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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