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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주종목 아닌 1천m '5위' 기록…박승희 '9위'

최희진 기자

입력 : 2014.12.07 01:37|수정 : 2014.12.07 02:35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이상화가 여자 1,000m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상화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6초40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이상화는 지난달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이 종목 5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같은 순위를 기록해 시즌 랭킹 7위를 달렸습니다.

올 시즌 빙속으로 전향한 박승희는 1분16초93의 기록으로 2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9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브리타니 보위가 1분14초81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남자 5,000m에서는 이승훈이 6분26초39의 기록으로 7위에 올랐고, 남자 1,000m에 출전한 모태범은 1분10초49로 16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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