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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에서 1톤 트럭 미끄러져 운전자 경상

류란 기자

입력 : 2014.12.06 03:02|수정 : 2014.12.06 03:02


어젯(5일)밤 10시 20분쯤 서울 관악구 당곡2길의 한 빌라 앞에서 정차 중이던 1톤짜리 트럭이 미끄러져 전신주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석에 타고 있었던 52살 정모 씨가 오른쪽 다리를 다쳐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언덕길에서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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