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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에서 말다툼하다 50년 지기에게 칼부림

입력 : 2014.12.05 10:00|수정 : 2014.12.05 10:00


경기도 동두천경찰서는 5일 경로당에서 50년 지기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최모(7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께 동두천시의 한 경로당에서 휴대전화 음악소리 문제로 친구 A(74)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로 A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다친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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