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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외국인 선원 시신 5구 추가 인양…사망 25명

김민표

입력 : 2014.12.05 09:50|수정 : 2014.12.05 10:54


러시아 서 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501오룡호' 실종 선원 5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오늘 시신이 수습된 선원들은 인도네시아인 2명 등 모두 외국인입니다.

이로써 이번 침몰 사고 사망자는 25명으로 늘었고 28명은 여전히 실종 상탭니다.

사조 산업은 시신이 발견된 위치가 사고지점에서 28.5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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