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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개막 후 최다 10연승

최희진 기자

입력 : 2014.12.04 21:42|수정 : 2014.12.04 21:42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개막 후 10연승을 질주하며 단일 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우리은행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최하위 하나외환을 67 대 59로 물리쳤습니다.

용병 굿렛이 19점에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며 골밑을 장악했고, 주장 임영희도 14점에 도움 6개를 올리며 제몫을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여자 프로농구가 단일리그로 바뀐 2007-2008 시즌 이후 개막 최다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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