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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GS칼텍스, 인삼공사 꺾고 4연패 탈출

서대원 기자

입력 : 2014.12.04 20:05|수정 : 2014.12.04 20:0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서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가 힘겹게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GS칼텍스는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캐나다 출신 외국인 선수 쎄라 파반이 양팀 최다인 50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2승 째를 올린 GS칼텍스는 승점 2점을 추가하며 5위를 유지했고, 인삼공사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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