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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 인도네시아·동티모르·브루나이와 한 조

최희진 기자

입력 : 2014.12.04 15:16|수정 : 2014.12.04 15:16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3세 이하 아시아 축구선수권 예선에서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와 같은 조에 편성됐습니다.

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 축구연맹 본부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H조에 편성됐습니다.

우리나라는 내년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예선에서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와 풀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예선은 아시아 43개국이 10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 10팀과 조 2위팀 중 상위 5팀이 본선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3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본선은 2016년 1월 카타르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포함해 16개 나라가 출전한 가운데 치러지고, 상위 3팀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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