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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테임즈·찰리 재계약…각 연봉 100만 달러

한지연 기자

입력 : 2014.12.04 14:55|수정 : 2014.12.04 14:55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선수 에릭 테임즈, 찰리 쉬렉과 연봉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1억 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테임즈는 올해 1루수를 맡아 타율 0.343, 홈런 37개, 타점 121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3년 연속 NC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찰리는 올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하며 NC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올 시즌 테임즈, 찰리 외에도 투수 에릭 해커, 태드 웨버 등 총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했던 NC는 내년부터는 3명의 외국인 선수만을 보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NC는 에릭과 웨버 중 한 명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방안은 물론 다른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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