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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 비닐하우스 화재…지체장애 관리인 숨져

장훈경 기자

입력 : 2014.12.04 06:55|수정 : 2014.12.04 06:55


오늘(4일) 새벽 4시쯤에 경기도 광명시의 한 청소용 걸레 제조업체 소유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체장애 2급인 비닐하우스 관리인 69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또, 비닐하우스 3개 동과 차량 5대 일부를 태웠습니다.

경찰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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