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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삼성 떠나 한화와 전격 계약…3년간 21억 5천만 원

주영민 기자

입력 : 2014.12.04 02:32|수정 : 2014.12.0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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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배영수 선수가 삼성을 떠나 한화와 입단 계약을 맺었습니다. 

배영수는 3년 총액 21억 5천만 원에 한화와 계약했습니다. 계약금 5억 원에 연봉은 5억 5천만 원입니다.

지난 2000년 데뷔 후 14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뛰며 통산 124승을 거둔 배영수는 한화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한화는 FA 타구단 협상 마감일에 극적으로 배영수를 잡아 FA 3명을 모두 투수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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