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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호세프 "재정 건전성과 인플레 관리 최우선"

정혜진 기자

입력 : 2014.12.04 04:54|수정 : 2014.12.04 05:28

JP모건 주관 투자 세미나에 서한 보내 약속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시장을 향해 정부지출 축소를 앞세운 긴축과 인플레이션 관리를 약속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미국 투자은행 JP모건 주관으로 상파울루 시에서 열린 투자 세미나에 보낸 서한을 통해 "2기 정부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엄격한 인플레이션 관리를 통해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호세프 대통령은 2기 정부 경제팀이 금융시장 안정과 국내총생산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을 낮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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