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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2.03 20:57|수정 : 2014.12.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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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첫 재난임무를 맡았습니다. 아직은 아쉽습니다.

특히 제도를 고칠 게 많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지만 피해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첫술이고 뭐고 가릴 처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누구를 바라보고 일하는 지가 중요합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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