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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인기 실감? 바깥세상과 단절된 상태”

손재은

입력 : 2014.12.03 16:44|수정 : 2014.12.03 16:44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가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이종석 박신혜는 3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기자간담회에서 인기 실감에 대한 질문에 “바깥세상과 단절된 상태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문을 열었다.

먼저 이종석이 “사실 바깥세상과 단절된 느낌이라 인기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전해들은 이야기가 좋다고 해서 기분 좋게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신혜도 “나 역시 이종석과 마찬가지로 바깥세상과 단절된 상태다. 하지만 내 SNS에 사진 올리고 하면 좋아요 수가 올라가는 등 많이 좋아들 해주시는 것 같다. 방송 끝나고 지인들이나 방송 관계자들이 한 연락을 받으면 방송 관계자들이 좋아해주는구나 느껴서 힘 얻으며 촬영 중이다”라고 전하며 미소를 띠었다.

이에 앞서 SBS 드라마본부 김영섭 제작본부장은 “이종석 박신혜가 촬영을 하느라 잠이 부족해서 졸린 눈을 하고 있다.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일주일에 5일 간 촬영하고 2시간씩 자며 집에도 못 들어가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며 3일 7회분이 전파를 탄다.

사진=SBS fun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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