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최재원·백가영, 여수오픈테니스 혼합복식 우승

한지연 기자

입력 : 2014.12.03 15:56|수정 : 2014.12.03 15:56


경산시청 소속 최재원, 백가영이 2014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재원, 백가영은 전남 여수 GS테니스장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서 경산시청 소속 김현준과 고양시청 소속 김주은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지난주 실업연맹전 2차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도봉구청 소속 이대희, 김주은에게 져 준우승한 최재원, 백가영은 일주일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 경기력 향상 지원금 600만 원씩 주는 등 총 4천700만 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걸려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