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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앤, 美서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6세

이정아

입력 : 2014.12.03 13:36|수정 : 2014.12.03 13:36


가수 죠앤(이연지)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죠앤은 지난 11월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26세의 나이로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01년 ‘퍼스트 러브’로 가요계에 데뷔, ‘햇살 좋은 날’‘순수’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케이블 채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통해 오랜만에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고인은 그 이후 미국에서 회사에 취업해 회사원으로 평범한 삶을 살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사진>엠넷 ‘슈퍼스타K’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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