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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선로서 작업하던 60대 열차에 부딪혀 부상

박아름 기자

입력 : 2014.12.03 04:56|수정 : 2014.12.03 04:56


오늘(3일) 새벽 1시 20분쯤 서울 용산역 선로 위에서 작업 중이던 68살 김 모 씨가 화물 열차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내린 눈 때문에 열차를 지탱하던 고정장치가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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