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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예산처리시한 준수로 새로운 이정표 세워"

입력 : 2014.12.03 04:07|수정 : 2014.12.03 04:07


새누리당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데 대해 "헌법을 무시해온 악습을 끊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여야 합의로 법정시한을 지켜 예산안을 통과시킨 것은 천만다행으로서 국회는 오늘 일을 새로운 관행으로 삼아 앞으로도 예산안처리 법정기한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은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이라는 열망 속에 국회의 법안 처리만 기다리고 있다"면서 "남은 정기국회 동안 밀려 있는 법안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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