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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배종옥 절친' 변정수-윤현숙, '깜짝' 방문

장희윤

입력 : 2014.12.03 04:18|수정 : 2014.12.03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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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과 변정수가 셰어하우스에 깜짝 방문해 룸메이트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2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배종옥의 절친으로 윤현숙과 변정수가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1년 만에 만난 세 사람은 반가움의 환호를 지르며 껴안고 웃었다. 변정수는 특유의 털털한 모습으로 배종옥을 언니라고 부르는 룸메이트 멤버들에게 “무슨 언니냐, 말 다 놔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몇 년 전,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왔다고. 배종옥은 “(드라마에서) 현숙이는 내 동생 역할이고 정수는 내 남편을 뺏어간 역이었다. 함께 호흡하다보니 친해졌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윤현숙과 변정수는 셰어하우스 이곳저곳을 살폈다. 변정수는 주방으로 찾아가 고기를 굽는 이국주에게 조언을 하는가 하면, 멤버들이 만든 김치를 맛보고는 “짜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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