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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자식은 골프 안시킬 거예요" 유쾌 입담

주영민 기자

입력 : 2014.12.03 02:24|수정 : 2014.12.0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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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선수는 연말 시상식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김효주는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골프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사회자가 나중에 2세에게도 골프를 시킬 거냐는 질문에 100억 소녀의 대답이 뜻밖이었습니다.

[김효주 : 저는 절대 안 시킬 거예요. 우선 너무 힘들고요. 돈이 많이 들어가요. 제가 이렇게 힘들게 모은 돈을 펑펑 쓰지는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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