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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베스트앨범,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서 1위

입력 : 2014.12.02 09:21|수정 : 2014.12.02 09:21


빅뱅의 베스트앨범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6일 발매된 빅뱅의 일본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 오브 빅뱅 2006-2014'가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빅뱅 앨범 중 첫주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인 12만442장이 판매되며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이 앨범은 빅뱅의 데뷔 5주년과 일본 내 5대 돔 투어 개최를 기념해 발매됐으며 일본 데뷔곡 '마이 헤븐'과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를 비롯해 대표곡 50곡이 3장의 CD에 수록됐다.

또한 뮤직비디오와 공연 영상 등을 담은 2장의 DVD가 함께 포함돼 있어 빅뱅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작품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과 태양은 지난달 21일 국내서 발매한 '굿보이'를 17일 일본에서 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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