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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기준 미달 의심 건설사 1만 2천여개 적발

한승환 기자

입력 : 2014.12.01 13:44|수정 : 2014.12.01 13:44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부실업체 조기경보 시스템을 통해 자본금이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의심되는 건설사 만2천여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도별로는 경기도가 천624개로 가장 많았고, 경북 천515개, 서울 천368개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토부는 의심업체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사실 확인 조사를 거친 뒤 위반업체에 대해 영업정지나 등록말소 등의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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