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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공사현장 크레인서 근로자 3명 추락…2명 사망

조기호 기자

입력 : 2014.11.29 19:15|수정 : 2014.11.29 19:15


오늘(29일) 오후 5시 반쯤 충북 충주시의 한 초등학교 안에서 근로자 3명이 크레인 아래 4미터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49살 장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탭니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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