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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달력, 오늘부터 '예악 판매'…노홍철-길도 포함?

입력 : 2014.11.27 11:07|수정 : 2014.11.27 11:07


2015년 무한도전 달력이 예악 판매를 시작한다.

최근 MBC는 2015년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를 오늘(27일) 정오부터 MBC TShop과 G마켓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력은 올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방송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포스터 형태의 디자인을 콘셉트로 하여 '무한도전' 달력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살렸다.

특히 이번 달력에는 지난 4월과 8일 각각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노홍철과 길의 모습도 담겨있다.

제작진은 "1년 간 발생했던 기쁜 일과 궂은 일 모두를 기록하는 것이 근본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해당 출연자들의 비중을 대폭 줄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그리고 다이어리는 4종으로 제작됐고, 2015년 무한도전 방송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탁상용 일력이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 달력 및 다이어리의 원활한 주문과 배송을 위해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12월 12일 금요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달력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달력, 다이어리도 사야겠다", "무한도전 달력, 금방 품절되는거 아니야?", "무한도전 달력,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달력, 사진=MBC)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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