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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탑건'에 F-15K 조종사 고대산 소령

김수영 기자

입력 : 2014.11.27 11:02|수정 : 2014.11.27 15:40


공군은 올해의 최고 조종사 이른바 '탑건'에 제11전투비행단 F-15K 전투조종사인 고대산 소령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소령은 지난달에 열린 '2014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1천점 만점에 1천점을 받으며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 지금까지 세 차례 참가한 고 소령은 지난 2009년 대화력전 분야 최우수 조종사로 공군참모총장상을, 이듬해에는 종합 최우수 조종사로 국방부 장관상을 각각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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