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프로축구 전북, 최종전서 내년 시즌 새 유니폼 공개

김형열 기자

입력 : 2014.11.26 19:40|수정 : 2014.11.26 19:40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프로축구 전북이 시즌 최종전에서 새 유니폼을 공개합니다.

전북은 오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K리그 클래식 시즌 최종전에서 다음 시즌 유니폼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은 지난 3시즌 간 선수들이 다음 시즌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홈경기에 임하는 전통을 만들어왔습니다.

새 유니폼의 디자인 콘셉트는 '우승의 영광'으로 별, 다이아몬드, 빛 등을 형상화했습니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팀의 역사와 전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가지고 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우승을 향해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