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소울라임 사운드, 콘서트 수익전액 승일희망재단에 기부 예정

강경윤 기자

입력 : 2014.11.26 13:24|수정 : 2014.11.26 13:24


지난해부터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 ‘With U’ 를 진행해온 레이블 소울라임 사운드는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에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두 차례의 공연에는 가리온, MC스나이퍼, 지조, 노이즈맙, Jerry.K, Deepflow, 일리닛 외 많은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를 하였고, 그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

본 공연을 기획한 소울라임 사운드 측은 “201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공연을 함께 하고 싶었으며, 이번 공연 수익금과 기부금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공연에는 Jolly V, Fred, STi, Kuan, Celma, 강성훈, MYK, 소울맨, 수다쟁이, 이루펀트, Inhyuk Song, Boyrock, DJ REAL가 무대에 선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