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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성 결혼 '노을' 첫번째 유부남 된다 "멤버들 기뻐해"

입력 : 2014.11.26 10:43|수정 : 2014.11.26 10:43


전우성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노을의 멤버 전우성이 내년 2월 6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해졌다.

25일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우성이 내년 2월 6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상견례를 마쳤고 조용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우성 결혼은 노을 멤버 중 첫번째라서 멤버들이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우성의 예비신부는 연하의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일반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결혼식은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식장은 서울 논현동 마리아쥬 스퀘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우성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우성 결혼, 진짜 축하해요" "전우성 결혼, 드디어 가네" "전우성 결혼 다른 멤버들도 얼른 가요" "전우성 결혼, 우와 좋은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을 멤버 전우성은 지난 2002년 그룹 노을로 데뷔해 '붙잡고도' '아파도 아파도' '청혼'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4월에는 첫 번째 솔로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전우성 결혼=YNB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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